충주여자중학교 가야금 동아리 ‘너나들이’는 지난 21일부터 어제(24일)까지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상 전국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에 참가해

중등부 중주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충주여중은 방과후와 자유 학기 음악 수업을 통해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야금 연주를 꾸준히 지도해

지난해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에서도 중등부 대상을 수상하고

지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에도 충주시 지역문화육성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가야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중주 부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ㅡㅡㅡㅡㅡ

경덕중학교는 지난 22일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김동식 작가는 학생에게 ‘운’과 ‘꾸준함’, ‘태도’를 강조하며,

자신이 쓴 책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의 삶과 유머,

그리고 상상력이 학생의 꿈과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경덕중은 앞으로도 학생이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ㅡㅡㅡㅡㅡ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9월 개교 예정인 주덕 화곡초등학교의

안전하고 원활한 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컨설팅은 시설 마감 공정, 교실, 특별실 교육환경 조성,

교육 기자재 확보, 학교 안전시설을 중점으로 확인했습니다.

특히 학생 안전과 학부모 신뢰 확보를 위해

등하교 동선과 학교 환경을 꼼꼼히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이정훈 교육장은 교직원에게

“개교 전까지 교육과정과 시설, 급식, 안전 등 모든 준비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ㅡㅡㅡㅡㅡ

옥천 장야초등학교는 지난 22일 독립운동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충북교육청에서 지정한 독립운동사 교육 주간에 실시했으며,

광복절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함양했습니다.

먼저 김지연 작가는 그림책 <백년아이> 창작의 동기가 된

그녀의 할머니와 개인적 경험을 학생과 나누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학생은 독립운동가의 신념과 활동을 담은 인물카드를 만들고 공유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심에 대한 소감 나눴습니다.

장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의 정책 취지에 맞게

독립운동사 교육 활동을 지속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