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와 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 경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행사로, 교원과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접수 기간은 오늘(9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우수 아이디어는 교육감상과 상금이 수여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과 업무개선 문화 확산을 위해 교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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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속리산중학교 전교생이 지난 4일부터 1박 2일 간 옥천에서 자연 탐험과 자기도전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금강을 따라 카약을 타고 18km를 탐사하며 수상 안전교육도 받았고, 둘째 날엔 직접 취사한 뒤 15km 트레킹까지 소화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협동과 도전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했으며, 학교 측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진취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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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4일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언제나 책봄 같이(가치)책 독서퍼즐 퀴즈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학생들은 연령별 전자책을 미리 읽고, 가로세로 퍼즐 형식의 퀴즈를 풀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4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교육격차 해소와 자기주도적 독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우수 학생 18명은 교육감상을 받게 됩니다.

충북교육청은 다음달 제2회 대회를 이어가며, 전자책 플랫폼 '채움책방'을 활용한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