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학생회관은 학생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나도 케이팝 댄스 스타」,

「두뇌 스포츠 보드 게임」을 운영해 신체 활동과 사고력 향상을 지원하며,

학부모와 지역주민 대상으로는 「감성 수채 글과 그림」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취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스마트폰」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생활 속 활용법까지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적 소통 강화에 이바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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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경덕중학교는 지난 8월 28일

「손끝으로 전하는 우정,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종희 교장이 직접 재배한 봉숭아꽃을 활용해,

예종희 교장은 빨간 봉숭아꽃과 잎을 따 백반을 섞어 곱게 찧고,

비닐과 실을 적당한 크기로 손수 잘라 학생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키트를 마련했습니다.

예종희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 세대가 경험했던 전통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해 봄으로써, 학우와 우정을 쌓고 세대를 초월한 정서적 공감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경덕중은 앞으로도 학생이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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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문화원은 오는 10월 15일(수)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함께 충북 중등 미술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진행합니다.

직무연수는 <현대미술과 교실을 예술로 잇다>를 주제로

현대미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고

특히,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열리는 미디어 기반 현대미술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교육적 가치를 탐색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또한 현대미술의 교육적 적용 방안을 위해 류지현 교수를 비롯한

이병찬, 김기성, 신형섭, 박기진 작가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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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금초등학교는 지난 지난 8월 28일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나에게는 작은 장난, 남에게는 깊은 상처’,

‘안전이 첫 번째, 브레이크는 필수!’ 등의 포스터와 슬로건을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고 교통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습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과

올바른 이용 규칙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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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중학교는 지난 8월 29일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 독서·공연 융합 활동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문학적 감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양귀자 작가의 대표작 『원미동 사람들』과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 작품 속

인물의 삶을 탐구하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공연 후 이어진 배우와의 대화는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확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