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오전 8시쯤 

음성군 삼성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창고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중 

지붕을 덮은 패널이 무너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