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48개 면적 소실' 옥천·영동 산불 실화 혐의 8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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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4.18 댓글0건본문
지난달 옥천에 대형 산불을 일으킨
80대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옥천군 특별사법경찰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1시 50분쯤
옥천군 청성면의 한 농경지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인근 영동군 용산면까지 번지면서
축구장 48개 면적인 34㏊가 소실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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