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의 추모공원에서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음성의 한 추모공원 봉안실 안치함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귀금속 등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추모공원 직원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동종범죄로 전과가 있는 A씨는 

누범 기간동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