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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캐스팅보트 잡아라" 민주당 순회 경선 첫무대는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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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4.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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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청주서 합동연설회 진행... 기선제압 나선 후보들 민심잡기 사활

- 국민의힘, 오늘(15일) 경선 후보 등록 마감... 내달 3일 최종후보 확정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의 권역별 순회 경선이 오는 19일 충청권부터 시작합니다.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의 판세를 '기선잡기' 첫 무대로 판단한 후보들은 충청지역 민심잡기에 사활을 걸 전망입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도 오늘(15일)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 대선모드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민주당 대선 권역별 경선 첫 무대는 충청입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권역별 순회 경선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16일부터 나흘 간 온라인과 ARS 투표를 펼친 뒤 19일 청주에서 합동 연설회를 진행합니다.

 

19일에는 충청지역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결과가 현장에서 바로 공개됩니다.

 

마침내 '본게임'이 시작되는 것인데, 충청지역 득표 결과는 '기선 잡기'를 넘어 캐스팅보트인 충청을 잡는 의미가 더해져 후보들은 민심 잡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3파전으로 전망되는 민주당 경선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세론' 굳히기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선전 여부가 관전포인트입니다.

 

이어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1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이틀에 걸쳐 하며, 최종 후보는 권역별 경선 결과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27일 선출될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은 오늘(16일) 마감됩니다.

 

등록 첫날인 어제(14일) 안철수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경선 주자로 나섰고, 다음 주자로 한동훈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도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16일) 예비 후보 등록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정식 후보 명단을 발표합니다.

 

이어 22일 4명으로 추려지는 1차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29일엔 2차 컷오프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1일과 2일에는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3일 전당대회를 열고 최종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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