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3시 35분쯤 

단양군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50대 A씨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종사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자력으로 귀가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순간적인 돌풍으로 

조종사가 통제를 잃어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