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305억원 증액한 5천415억원으로 확정하고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일반회계 4천996억원, 특별회계는 419억원입니다.

주요 사업은 결초보은상품권 9억원,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 1억5천만원,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2억2천만원, 보은읍 시가지 생활권 주차장 조성 6억5000만원, 생활권 등산로 정비 9억1000만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38억5000만원 등입니다.

이밖에 보은군 연어류 및 스틸헤드 양식화 6억5천만원,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건립 20억원, 봉비~장안간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4억원 등도 반영됐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해 필요 예산을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은군의회에 제출한 2025년 1회 추경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이달 28일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