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에 정우택 금품수수 영상 건네" 업자 법정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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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4.16 댓글0건본문
정우택 전 국회 부의장의 금품 수수 의혹이 담긴
CCTV 영상을 윤갑근 변호사가 사전에 확보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습니다.
정 전 부의장에게 금품을 건넨 것으로 지목된
카페업자 A씨는 어제(15일) 청주지법에서 열린
윤 변호사와 이필용 전 음성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진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윤 변호사가 요청해
CCTV 영상을 건넸고, 다른 사람에게
제공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지난 2024년 4·10 총선 당시
국민의힘 청주상당 공천 경쟁자였던
정 전 부의장의 돈 봉투수수 의혹을 폭로하라고
A씨에게 사주하고, 그 대가로 이 전 군수를 통해
변호사비 대납을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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