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된 전 직장을 찾아가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30일) 새벽 4시 20분쯤 

청주시 남일면의 한 사업장에서 

대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 여만에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해고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