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오늘(30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은 30.4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각보다 2.08%p 낮은 수치입니다.

이날 오전 11시까지 지난 대선보다 사전투표율이 높았지만, 점차 상승세가 주춤하며 낮 12시부터는 지난 대선 사전투표율을 밑돌았습니다. 

도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보은군으로 40.47%, 가장 낮은 지역은 청주시 청원구 25.26% 였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3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