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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1대 대선 충북 마지막 주말 유세... 이재명·김문수 '화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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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6.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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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지지호소를 위한 각 당의 총력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중원 민심을 잡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나란히 충북을 찾아 막판 지지세 구축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자입니다.

 

[기자]

 

21대 대선 전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북을 잡기 위해 대선 후보들이 중원에 집결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30일 충북의 첫 유세지로 부인의 고향인 충주를 찾아 '충주 사위 이서방'이라며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제를 포함해 안보·평화 등 망가진 모든 것을 다 회복해 다시 지속적인 성장의 길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날인 어제(31일) 청주를 찾은 이 후보는 충청권의 k 배터리 산업 육성과 충청 메가시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주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을 독립된 경제권으로 육성하고 전국을 균등하게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입니다.

- "지방에 소외되었던 사람들에게, 중소기업에게, 특권층이 아닌 보통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부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게 이 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길입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도 지난달 30일 충주를 찾아 중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김 후보는 충북대병원 충주분원과 항공 물류기지, 기업 유치 등의 공약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 대전환 정책 'MS노믹스' 발표하며 첨단 기술 투자와 기업 규제 완화 등을 내걸었습니다.

 

<인서트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입니다.

- "복지와 성장의 과실이 국민 모두에게 성장의 과실이 돌아가는 MS노믹스를 제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김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기간 충북을 찾은 횟수만 4차례에 달합니다. 

 

그만큼 중원 공략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충북선대위는 주말 이 후보와 지역 거점 유세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청주 도심과 주요 상권을 공략하는 72시간 비상행동과 함께 집중 유세에 벌였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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