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진드기 매개체 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도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추가 발생을 방지하고자 

환자발생지 주변 매개체 채집과

병원체 보유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사 항목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과 라임병 등이며

조사 결과는 유관기관과 공유해

방역 및 감염병 예방 대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충북에서는 지난 2023년 8명,

지난해 3명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