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배추 10년째 대만 수출길... 올해 물량 93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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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5.29 댓글0건본문
괴산배추가 10년째 대만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괴산농협배추작목반은 오늘(29일) 괴산읍 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수출 선적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습니다.
올해 수출 물량은 모두 937톤(t)입니다.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괴산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아삭한 식감과 단맛, 고소함으로 대만에서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 농산물이 세계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농산물 수출을 통해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미국으로 냉동 대학찰옥수수를 첫 수출했으며, 연간 800만 달러 이상의 농식품 수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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