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서 매출 조작해 임차료 수십억원 빼돌린 5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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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4.10 댓글0건본문
청주지법 형사 22부는 오늘(10일) 청주공항에서
수십억원의 임차료를 빼돌린 혐의(사기 등)로
50대 입주업체 운영자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여간
청주공항에서 매장 4곳을 운영하면서
약 27억원의 임차료를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공항 전산시스템과 연동되지 않는
별도의 카드 단말기를 사용해 매출액
86억원 가량을 누락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50대 여직원 B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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