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환경부, 

스타벅스가 일회용품 자원순환을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합니다.

청주시 등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청주지역 내 

스타벅스 매장 28곳에서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일회용컵 5개를 세척해 매장에 반납하면 

스타벅스 포인트인 에코별 1개가 지급되며,

에코별 12개를 모을 경우 음료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회수된 일회용컵은 이불솜이나 베개,

자동차 내장재 등의 원료가 되는 

단섬유로 재활용됩니다.

청주시는 수거된 일회용품을 

지역 재활용업체로 이송 및 관리 업무를 맡으며, 

환경부는 사업 추진 점검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