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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주 "민생" 국힘 "쇄신"... 충북與野, 대선 레이스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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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4.08 댓글0건

본문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로 확정됐습니다.

 

이에 여야 충북도당은 대선 체제 돌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회복'을 주장하며 주도권 잡기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쇄신'을 내세우며 당내 결속을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8일) 충북도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 집권 동안 충북의 민생경제는 무너졌다고 진단한다"며 "이제 국민의 삶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민 체감의 민생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피부로 느끼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선 공약과 관련해선 지역에 유리한 부분을 찾고 있다며 충북 의원들이 모여 적극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이광희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입니다.

- "6, 7개의 광역적 공약과 세부 지역별 공약을 지금 나누어서 준비를 지금 하고 있는데 그걸 제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선거가 시작이 되면 지역 공약과 관련돼서는 한꺼번 발표를 전할 시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어제(7일) 충혼탑 참배를 하며 쇄신과 결속을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이자리에서 "도민들에게 깊이 사죄하며 다시 선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기 대선이 시작되면서 탄핵 후폭풍은 잠재우고 국면을 전환하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인서트2>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입니다.

-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받들고 도민을 받들고 민생과 통합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충청권 광역단체장 4인 오는 10일 회동을 예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 단체장은 대선에서 충청권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누가 나설지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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