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돌봄 종사자 "충북도‧도의회,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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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4.09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돌봄 종사자들이
충북도와 도의회를 향해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충북지부는 오늘(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장기요양요원 관련 조례가 개정됐지만
이를 시행할 예산은 편성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돌봄 이용자는 늘고 있지만
열악한 처우와 근무 환경으로
일하려는 요양보호사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충북도는 모든 장기요양요원에게
처우 개선 수당을 지급하고,
65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게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기요양요원 건강증진 사업 지원과
복지수당을 연내 추진하기 위해
하반기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후속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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