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과수화상병 확산 가속... 올 13건 피해면적 4.7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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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5.26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최근 3일간
충주와 증평에 있는 과수농가 6곳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2일
충주 용탄동에 있는 과수농가에서 시작된
과수화상병 발병 건수는
도내 누적 13건,
피해 면적은 4.7ha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음성 2곳, 청주와 증평 각각 1건 입니다.
방역당국은 방제지침에 따라
이들 농가의 과수원에 대한
매몰과 역학조사,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10개 농가 3.32ha의
매몰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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