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식량 대신 구매해달라"…20대 보이스피싱 수금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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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5.26 댓글0건본문
보이스피싱으로 뜯어낸 돈을
조직에 송금하려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단양경찰서는 사기 방조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의 계좌로 송금된 돈을
가상자산거래소로 이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보이스피싱 조직은
군부대 소속 간부를 사칭해
피해자에게 "후원 물품을 살 테니,
그 전에 전투식량을 대리 구매해달라"며
A씨의 계좌로 돈을 보낼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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