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청원구 밀레니엄타운 

일부 부지의 용도변경을 승인하면서 

대형유통시설 들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어제(26일) 충북개발공사가 제출한 

2공구 11만㎡의 용도 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일부 부지가 기존 업무시설에서 

유통·상업시설로,

나머지는 휴양시설에서 

공동주택용지로 변경됐습니다.

밀레니엄타운은 그동안 

흥덕구 테크노폴리스와 함께 

대형유통시설 입점이 

추진돼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