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수표 송금하려다 '덜미'…청주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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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5.22 댓글0건본문
은행에서 거액의 수표를 송금하려던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달 피해자 10명에게 받은
수표 14억 원 어치를 수거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범행은 지난달 25일
한 은행에서 2억원의 수표를 제시하며 송금을 의뢰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의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온라인 구직 사이트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포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나머지 조직원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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