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가계부채가
2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7월 누적 가계대출액은
21조 4천600여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조 4천200여억원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충북지역의 가계대출은
5조 200여억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출 유형별로는
신용대출이 가장 많았고,
주택담보대출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