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내일(23일)

국회에서 오송참사 국정조사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청문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등

증인 20명과 참고인 5명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청문회에서는 참사의 책임 소재를 따지고

검찰 수사의 적절성 여부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불기소 처분을 받은 김 지사를 향한

의원들의 추가 공세도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은 

오는 25일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 추가 수사 의뢰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