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수암골 일원에 우드하늘길,둥지전망대 등 

목재특화거리와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총 26억원을 투입한 목재특화거리는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며, 

체험형 목재문화공간은 

기존 청소년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해 

2026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도시환경 개선과 함께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험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 탄소저감과 자연순환형 

도시문화 조성을 지향합니다.

청주시는 인근 도시재생사업과도 연계해 

목재산업 활성화와 시민 체험 기회를 

동시에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