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석유 판매업체 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 합동감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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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0.30 댓글0건본문
음성 석유 판매업체
화학물질 유출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음성군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은
다음 주 내로 원인 파악을 위한
현장 감식과 사고 영향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6일 음성의 한 석유 판매업체에서
유독성 화학물질 비닐아세테이트모너머(VAM)
400리터 가량이 지상으로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직원 21명이
구토와 호흡곤란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인근 농경지 44.2헥타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재당국은 외부로 누출된 화학물질을 회수하고
지하 저장시설에 남은 500여 톤을
안정화 작업을 거쳐 전량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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