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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 직면 김영환 충북도지사 "모든 고통 내가 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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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11.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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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법리스크에 직면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어떤 어려움도 도정 흐름을 

멈추게 해서는 안 된다"며

안정적인 도정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3일) 직원 조회를 통해

"저를 둘러싼 일들로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들이 

조금이라도 고통받아선 안 된다"며 

"모든 짐과 고통은 내가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 

눈물 흘리는 이들을 돌보는 일"이라며 

"도정도 늘 약자와 소외된 이들에게 맞춰져 있었고, 

앞으로도 그 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앞서 지역 체육계 인사들에게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오늘(4일) 국정조사에서 위증한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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