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국조 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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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1.04 댓글0건본문
오송 참사 국정조사 위증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4일) 오후 2시,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 지사는 국회 오송 참사 국정조사에서
참사 당일 CCTV를 봤다거나, 10곳 이상에
전화했다는 등의 허위 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9월,
김 지사에 대한 위증 혐의 고발을 의결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찰 출석에 앞서
“당당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시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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