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위증 혐의로 경찰 소환 '4시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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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1.05 댓글0건본문
국회 오송참사 국정조사 위증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 직후 김 지사는 "정치탄압"이라며
결백을 끝까지 입증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회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9월 열린
국정조사에서 참사 당일 김 지사가 CCTV
실시간 시청 여부와 10곳 이상에 전화했다는 등의
진술을 거짓으로 보고 위증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국회증언감정법은 국회에 출석한 증인이
허위 진술을 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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