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춘계(春季) 도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비는 내일(7일)부터 40일간

겨울철 제설작업과 동결·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내 위임국도나 지방도·시군도 

2천480여개 노선,

만 205㎞ 구간의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충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산사태 피해 방지를 위해

도로비탈면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량 및 터널 안전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도로정비 결과에 대해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한 후 

연말 우수 시군에 대한 표창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