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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확산 대청호, 이번엔 쓰레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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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8.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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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주와 대전 등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으며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올 여름 최악의 폭염으로 녹조가 번졌던
대청호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흙탕물과
부러진 나뭇가지, 빈병, 음료 캔, 스티로폼 등
지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가 뒤덮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28일)까지
대청호에 밀려든 쓰레기가
어림잡아 만여톤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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