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태풍 '솔릭' 내일 오후 9시 충북 관통…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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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8.08.2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해
내일(23일) 오후 9시 쯤
충북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충북 도내 각 지자체는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느리게 북상하고 있는
태풍 ‘솔릭’은
내일(23일) 오후 9시 쯤
충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충북에는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과 함께
30~80mm 가량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충북도는
태풍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호우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습니다.
도내 지자체들도
오늘(2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상황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하상 주차장을 보유한
도내 지자체에서는
차량 이동 주차 유도에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물난리가 났던 지난해 7월
증평 보강천
하상 주차장에 세워진
화물차 50여 대가 침수된
뼈아픈 경험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섭니다.
[인서트]
이응규 충북도 재난방재팀장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현재 도내에서 열리는 축제들도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성안길 일원에서 열리는
청주문화재야행 행사의
취소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개막을 보름 앞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도
시설물 붕괴 등의 우려로
야외 경기장 셋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당초 내일(23일) 개막 예정이던
영동 포도축제는
이날 야외 행사 일정을 모두 중단했고
상황에 따라
내부 행사 취소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박성철 영동축제관광재단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올 여름 지독한 폭염과 가뭄에 이어
태풍 '솔릭'까지 예고되면서
도민들의 삼중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해
내일(23일) 오후 9시 쯤
충북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충북 도내 각 지자체는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느리게 북상하고 있는
태풍 ‘솔릭’은
내일(23일) 오후 9시 쯤
충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충북에는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과 함께
30~80mm 가량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충북도는
태풍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호우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습니다.
도내 지자체들도
오늘(2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상황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하상 주차장을 보유한
도내 지자체에서는
차량 이동 주차 유도에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물난리가 났던 지난해 7월
증평 보강천
하상 주차장에 세워진
화물차 50여 대가 침수된
뼈아픈 경험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섭니다.
[인서트]
이응규 충북도 재난방재팀장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현재 도내에서 열리는 축제들도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성안길 일원에서 열리는
청주문화재야행 행사의
취소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개막을 보름 앞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도
시설물 붕괴 등의 우려로
야외 경기장 셋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당초 내일(23일) 개막 예정이던
영동 포도축제는
이날 야외 행사 일정을 모두 중단했고
상황에 따라
내부 행사 취소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박성철 영동축제관광재단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올 여름 지독한 폭염과 가뭄에 이어
태풍 '솔릭'까지 예고되면서
도민들의 삼중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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