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방역에 나섰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군 광혜원면의 한 군유림에서 고사한
잣나무 한 그루가 발견됐습니다.

충북도는
이 나무가 재선충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또 충북도는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도내 시‧군에서 예찰활동과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