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여름철 선풍기·에어컨 실외기 화재 위험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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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8.08.0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정에서는 에어컨과 선풍기의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에어컨 실외기와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6일 오전 10시 15분 쯤
충주시 지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거실에서 작동 중이던
선풍기가 과열된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다행히 불은
가정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됐지만
다세대 주택의 특성상
하마터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6시 쯤
청주의 한 재활요양병원 지하에서도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냉방 기계가 과열되면서 불이 나
환자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같이 냉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면서
화재 위험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에어컨과 실외기 등
냉방기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5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11명이 숨지고
25억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서트]
청주서부소방서 이동규 소방굡니다.
소방당국은
선풍기와 실외기의 전기 배선을 자주 점검하고
날개 부분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청소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정에서는 에어컨과 선풍기의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에어컨 실외기와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6일 오전 10시 15분 쯤
충주시 지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거실에서 작동 중이던
선풍기가 과열된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다행히 불은
가정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됐지만
다세대 주택의 특성상
하마터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6시 쯤
청주의 한 재활요양병원 지하에서도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냉방 기계가 과열되면서 불이 나
환자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같이 냉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면서
화재 위험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에어컨과 실외기 등
냉방기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5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11명이 숨지고
25억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서트]
청주서부소방서 이동규 소방굡니다.
소방당국은
선풍기와 실외기의 전기 배선을 자주 점검하고
날개 부분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청소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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