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도교육청, '별정직 증원' 구설수 눈치보기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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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8.08.0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교육청이
10명의 별정직 공무원을 충원하기로 해
낙하산 인사를 위한 자리가 아니냐는
구설수에 올랐었는데요.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채용이
또다시 구설수에 오를까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교육청이 기존의 별정직 공무원 3명에서
13명으로 증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본격 추진에 나섰습니다.
증원된 별정직은
대변인 또는
환경, 인권, 노동 교육 등의 정책을 보좌하는
외부 전문가로 채워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이번 정원 개정조례안을 두고
측근 인사나 낙하산 인사를 위한
밑작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명의 별정직 정원을
13명으로,
4배 이상 늘릴 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실제로 김병우 교육감은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 인사 발표와 관련해
몇 차례나 ‘코드 인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번 개정조례안이 구설수에 오르자
도교육청은 여론의 눈치만 보기 급급합니다.
당장 다음달 도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해야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채용계획 등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조례안이 도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정원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 뒤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권혁건 충북도교육청 행정과장입니다.
정책 보좌기능 강화 등을 이유로
별정직 공무원을 채용하겠다는 도교육청.
별정직 채용과 관련해
끝없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도교육청이 어떠한 절차 마련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이
10명의 별정직 공무원을 충원하기로 해
낙하산 인사를 위한 자리가 아니냐는
구설수에 올랐었는데요.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채용이
또다시 구설수에 오를까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교육청이 기존의 별정직 공무원 3명에서
13명으로 증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본격 추진에 나섰습니다.
증원된 별정직은
대변인 또는
환경, 인권, 노동 교육 등의 정책을 보좌하는
외부 전문가로 채워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이번 정원 개정조례안을 두고
측근 인사나 낙하산 인사를 위한
밑작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명의 별정직 정원을
13명으로,
4배 이상 늘릴 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실제로 김병우 교육감은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 인사 발표와 관련해
몇 차례나 ‘코드 인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번 개정조례안이 구설수에 오르자
도교육청은 여론의 눈치만 보기 급급합니다.
당장 다음달 도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해야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채용계획 등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조례안이 도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정원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 뒤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권혁건 충북도교육청 행정과장입니다.
정책 보좌기능 강화 등을 이유로
별정직 공무원을 채용하겠다는 도교육청.
별정직 채용과 관련해
끝없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도교육청이 어떠한 절차 마련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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