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계획 수립 후 20년째 답보상태에 있던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이 사업을 맡은 충북개발공사는
다음달 19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입니다.

밀레니엄타운에는 실내빙상장과 해양과학관,
다목적 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한편 밀레니엄타운 개발계획은
지난 1998년 민선 2기 이원종 충북지사 당시
사업 계획이 수립됐지만,
시민단체의 이의 제기 등으로
20년째 표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