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청권 식수원 대청호, ‘녹차라떼’녹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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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8.0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대청호의 녹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녹조로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우지윤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0일 측정된
대청호 문의수역의 남조류 세포 수는
밀리리터 당 5천800여셀스.
지난달 23일 측정된
840셀스와 비교하면
대청호의 남조류 세포수는
약 6배 이상 증식했습니다.
최근 낮 최고 기온이
연일 35도 이상을 오르내리면서
수온도 급격히 상승해
녹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겁니다.
남조류 수가
밀리리터당 천 셀스를 넘어설 경우
관심 단계가 발령되고
만 셀스를 넘어서면 경계,
100만 셀스를 넘어서면 대발생 경보가
발령됩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이번주 대청호에는
녹조 관심단계가 발령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대청호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대청취수장에서 취수된 물은
정수처리를 한 물로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류는 수온이 비교적 높은
수면 3m 이내에서만 생존하고
수돗물이 취수되는 수심 20m에서는
조류가 살 수 없다는 게
청주시의 설명입니다.
한편 금강유역환경청은
내일(6일) 대청호의 수질을
다시한번 검사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대청호의 녹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녹조로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우지윤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0일 측정된
대청호 문의수역의 남조류 세포 수는
밀리리터 당 5천800여셀스.
지난달 23일 측정된
840셀스와 비교하면
대청호의 남조류 세포수는
약 6배 이상 증식했습니다.
최근 낮 최고 기온이
연일 35도 이상을 오르내리면서
수온도 급격히 상승해
녹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겁니다.
남조류 수가
밀리리터당 천 셀스를 넘어설 경우
관심 단계가 발령되고
만 셀스를 넘어서면 경계,
100만 셀스를 넘어서면 대발생 경보가
발령됩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이번주 대청호에는
녹조 관심단계가 발령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대청호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대청취수장에서 취수된 물은
정수처리를 한 물로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류는 수온이 비교적 높은
수면 3m 이내에서만 생존하고
수돗물이 취수되는 수심 20m에서는
조류가 살 수 없다는 게
청주시의 설명입니다.
한편 금강유역환경청은
내일(6일) 대청호의 수질을
다시한번 검사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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