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주장] 이시종 지사, 여당 대통령-지사 프리미엄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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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8.05 댓글0건본문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며 주창했던 말이 있습니다.
‘그동안 충북은 대통령과 도지사가 당이 달라 예산확보가 어려웠다’,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당인 이시종을 지지해주면 충북에는 기적이 일어난다’였습니다.
결국 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바람을 등에 엎고 3선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사가 취임한 이후 충북도의 역점사업들에 대한 예산은 되레 감소했습니다.
충청내륙화고속도로 건설비는 3천 100억원 중 700여억원만 정부예산에 반영됐고, 충북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교통방송국 설립을 위한 예산도 모두 삭감됐습니다.
이밖에도 충북도는 정부에 내년도 예산으로 6조 8천800여억원을 요청했지만 최근 진행된 중앙부처 심사에서는 5조 6천여억원의 예산만 반영됐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이 지사가 약속한 기적은 어디로 간 건지 의구심이 듭니다.
현재 충북지역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재부의 2차 심의가 마무리 된 상태입니다.
이제 다음달 초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가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정부예산 확정까지 아직 시간은 남아있습니다.
충북지역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이 3선에 성공한 이 지사의 첫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BBS 주장입니다.
‘그동안 충북은 대통령과 도지사가 당이 달라 예산확보가 어려웠다’,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당인 이시종을 지지해주면 충북에는 기적이 일어난다’였습니다.
결국 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바람을 등에 엎고 3선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사가 취임한 이후 충북도의 역점사업들에 대한 예산은 되레 감소했습니다.
충청내륙화고속도로 건설비는 3천 100억원 중 700여억원만 정부예산에 반영됐고, 충북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교통방송국 설립을 위한 예산도 모두 삭감됐습니다.
이밖에도 충북도는 정부에 내년도 예산으로 6조 8천800여억원을 요청했지만 최근 진행된 중앙부처 심사에서는 5조 6천여억원의 예산만 반영됐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이 지사가 약속한 기적은 어디로 간 건지 의구심이 듭니다.
현재 충북지역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재부의 2차 심의가 마무리 된 상태입니다.
이제 다음달 초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가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정부예산 확정까지 아직 시간은 남아있습니다.
충북지역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이 3선에 성공한 이 지사의 첫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BBS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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