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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진정세, 폭염으로 바이러스 활동량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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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8.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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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북부권에서 유행하던
과수화상병이 진정세로
돌아섰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이후
도내에선 과수화상병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과수화상병 바이러스는
낮 기온이 35도를 넘으면
바이러스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40도까지 기온이 상승되면
바이러스가 완전히 소멸됩니다.

그동안 제천시 백운면과 봉양읍 과수원 40곳,
충주시 동량면과 앙성면 과수원 3곳에서
화상병 의심증상이 발견돼
34곳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화상병은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병으로,
치료할 약제가 없어
과수의 구제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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