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최악의 폭염…온열환자‧가축폐사 피해‘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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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8.0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1일) 충주의 낮 최고기온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39.3도를 기록한 가운데
충북지역 폭염 피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1일) 충주의 낮 최고 기온은
39.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온도였던
1973년 37.9도보다
1.5도 높은 수치를 보인 겁니다.
제천도 어제(30일)
낮 최고 기온이 37.5도를 기록하면서
최고치를 갱신했지만
오늘 낮 최고 수은주가 39.4도를 나타내면서
하루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밖에도 오늘 도내 전역은
38도에서 39도의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폭염으로인해
온열질환자와 가축폐사, 농작물 피해도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오늘(1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108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 해 평균 온열환자 수인
40여명의 두 배를 넘는 수치입니다.
게다가 폭염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도
2명이나 속출했습니다.
가축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늘(1일)까지 도내에선
26만 7천여마리의 가축이 폐사돼
지난 2016년 21만여 마리가 폐사한 기록을
일찌감치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직사광선으로 인해 과일이 화상을 입거나
터지는 과수 일소, 열과 피해도
22 헥타아르(ha)에 달했고,
인삼과 콩, 옥수수 등 밭작물 고사 피해도
17 헥타아르(ha)로 집계됐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과 모레까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인서트]
한상현 청주기상지청 예보관입니다.
최악의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1일) 충주의 낮 최고기온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39.3도를 기록한 가운데
충북지역 폭염 피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1일) 충주의 낮 최고 기온은
39.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온도였던
1973년 37.9도보다
1.5도 높은 수치를 보인 겁니다.
제천도 어제(30일)
낮 최고 기온이 37.5도를 기록하면서
최고치를 갱신했지만
오늘 낮 최고 수은주가 39.4도를 나타내면서
하루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밖에도 오늘 도내 전역은
38도에서 39도의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폭염으로인해
온열질환자와 가축폐사, 농작물 피해도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오늘(1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108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 해 평균 온열환자 수인
40여명의 두 배를 넘는 수치입니다.
게다가 폭염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도
2명이나 속출했습니다.
가축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늘(1일)까지 도내에선
26만 7천여마리의 가축이 폐사돼
지난 2016년 21만여 마리가 폐사한 기록을
일찌감치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직사광선으로 인해 과일이 화상을 입거나
터지는 과수 일소, 열과 피해도
22 헥타아르(ha)에 달했고,
인삼과 콩, 옥수수 등 밭작물 고사 피해도
17 헥타아르(ha)로 집계됐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과 모레까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인서트]
한상현 청주기상지청 예보관입니다.
최악의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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