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한
밀경작사범을 대거 적발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마약류 사범 140명을 검거하고
양귀비와 대마 등 만 300여주를
폐기했습니다.

특히 충북 경찰은 이번 검거에
드론을 활용해,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곳과
일반 가정집의 옥상 등을 조사했습니다.

한편 양귀비나 대마를 몰래 키우다 적발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