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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차기 총선 지휘봉, 더민주 충북도당위원장 선출‘안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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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7.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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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이 지도부 개편에 나서면서
차기 충북도당 위원장을
누가 맡을지 지역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유력한 후보였던
변재일 의원과 오제세 의원이
출마의사를 내비치지 않고 있어
지역정가에선 제3의 인물이 거론되는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내일(30일)과 내일 모레(31일)
이틀 간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차기 도당위원장으로는
4선의 변재일 의원과
오제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 의원과 오 의원은
출마 여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 의원의 경우
도당위원장 경선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이번 공모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또 지역정가에선 변 의원이
최근 불거진 임기중 충북도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의
윗선으로 지목받는 등
“여러모로 정치적 부담감이 큰 상황에
‘도당위원장직을 맡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여론을 의식해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오 의원의 경우엔
최근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도당 위원장 출마 가능성은
변 의원보다 더 낮은 상황입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전준위원의 당직선거 출마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당직선거에 출마할 계획인 전준위원들은
벌써 지난주에 위원직을
사퇴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두 의원의 도당위원장 출마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점쳐지면서
제천단양지역구 이후삼 의원과
임해종 중부4군 지역위원장,
청주 상당지역위원장으로 내정된 정정순 전 충북도 부지사의
도당위원장직 도전을
예상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1대 총선까지 지휘봉을 잡게 될
차기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누가 맡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달 10일 열리는 충북도당 대의원회 대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방침입니다.

BBS 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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