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국제체육기구 공인대회로 지정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어제(24일)
태국 방콕에서
스테판 팍스 국제경기연맹 총연합회 부회장과 만나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국제체육기구 공인대회 지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은
IOC와 국제경기연맹에서
인정하는 무예종목은 물론
국제연맹이 결성되지 않은 종목까지 참가하는
세계 무예올림픽"이라며
IOC와 국제경기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스테판 팍스 부회장은
"오는 11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국제연맹 포럼에서
세계무마스터십이 인증 대회로
지정될 수 있도록
IOC와 국제경기연맹의
협력을 끌어내자"고 답했습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IOC와 국제경기연맹의 인증 대회로 지정 될 경우
무예마스터십 대회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