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담배밭에서 일하던 40대 외국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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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7.23 댓글0건본문
이렇게 연일 낮 최고 기온이
38도에 육박하면서
충북에서도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3일) 낮 12시 40분 쯤
괴산군 지장리의 한 담배밭에서 일하던
베트남 국적의 4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폭염 속에서 일하다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충북지역의 온열질환자는
59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38도에 육박하면서
충북에서도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3일) 낮 12시 40분 쯤
괴산군 지장리의 한 담배밭에서 일하던
베트남 국적의 4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폭염 속에서 일하다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충북지역의 온열질환자는
59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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