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천 헌금 의혹’ 임기중 도의원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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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7.23 댓글0건본문
경찰이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헌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임기중 충북도의원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임 의원을 상대로
어제(23일) 오후 2시부터
7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임 의원을 상대로
박금순 전 청주시의원에게
2천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경위와
공천 헌금 요구가 있었는 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임 의원은
"정치 후원금 형식으로 받았다가
되돌려 준 것"이라며
공천 관련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임 의원에게
현금 2천만원을 되돌려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 전 의원도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임 의원과 박 전 의원이
대가성을 부인하고 있어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추가 소환조사를 벌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의혹은 박 전 의원이
"6.13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목적으로
민주당 충북도당위워장의 측근인 임 의원에게
2천만원을 줬다가 돌려받았다"고 폭로하며
불거졌습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헌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임기중 충북도의원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임 의원을 상대로
어제(23일) 오후 2시부터
7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임 의원을 상대로
박금순 전 청주시의원에게
2천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경위와
공천 헌금 요구가 있었는 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임 의원은
"정치 후원금 형식으로 받았다가
되돌려 준 것"이라며
공천 관련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임 의원에게
현금 2천만원을 되돌려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 전 의원도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임 의원과 박 전 의원이
대가성을 부인하고 있어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추가 소환조사를 벌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의혹은 박 전 의원이
"6.13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목적으로
민주당 충북도당위워장의 측근인 임 의원에게
2천만원을 줬다가 돌려받았다"고 폭로하며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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