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천 댓가 금품 오고간 임기중 도의원, 전 청주시의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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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7.16 댓글0건본문
경찰이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공천헌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충북도의원과 전직 청주시의원을 입건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임기중 도의원과
전 여성 청주시의원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의원은 지난 4월쯤
공천을 대가로
A 전 시의원에게
현금 2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의 측근인 임 의원에게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며
현금 2천만원을 건넸고,
결국 공천을 받지 못해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되자
2천만원을 되돌려 받았습니다.
임기중 도의원은
"정치 후원금 형식으로 받았다가 되돌려 준 것"이라며
공천과의 관련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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