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도 충북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집니다.

낮 최고기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11일부터
충북 영동에 발효했던 폭염경보를
어제부터
청주와 충주, 제천, 단양, 옥천, 괴산, 보은으로
확대했습니다.

증평, 진천, 음성 등 나머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청주지역에서는
지난 10일 이후 닷새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