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충북혁신도시에 건설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설소방위 소속 도의원들은 오늘(12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접근이 용이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충북혁신도시가
센터 적합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은
“"종합병원이 많은 청주보다
응급 의료환경이 열악한 혁신도시에
센터가 들어서는 것이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음성과 함께 유치 경쟁을 벌이는
청주시의 양보도 촉구했습니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된 소방관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종합병원입니다.

소방청은 현지 실사를 거쳐
다음 달 중순 쯤
전국 14개 후보지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