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부터 충북 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 오후 4시 기준
충주와 제천 31도, 보은 33도 등
도내 전역이 30도 이상의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오늘 밤에도 어제에 이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이번 더위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민여러분들께서는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